1. 앱 개발 목적
코로나 19 확산 이후 유료 OTT 플랫폼 사용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일명 " 넷플릭스 증후군" 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였다.
넷플릭스 증후군이란, 관람할 작품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실제 콘텐츠를 보는 시간보다 무엇을 볼지 검색하는 시간이 더 길거나 시청을 포기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또한, OTT에 따라 보유한 작품이 무엇이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워 원하는 작품을 보기 위하여 어떤 OTT를 선택해야하는지도 고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OTT별 영화 검색과 추천 앱"을 개발하고자 한다.
2. 예상 구현 기능
1) 크롤링 기반 작품 탐색
: 모든 OTT 플랫폼에 있는 작품들을 모아두어 어느 OTT에 원하는 작품이 있는지 바로 찾을 수 있다.

위의 사진은 동영상 스트리밍 앱 저스트 와치의 모습이다.
▷ 원하는 작품이 어떤 OTT에 있는지 검색하여 찾을 수 있고, 앱 내에서 해당 OTT로 연결되어 바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2) 플레이리스트
: 앱 사용자가 비슷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을 모아둔 플레이리스트(ex: 우울한 날에 보면 좋은 작품 모음, 여행 가고 싶은 날 보면 좋은 작품 모음)를 제작하고 남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위의 영상은 음악 앱 벅스의 플레이리스트 영상이다. 비슷한 주제를 가진 노래들이 한 플레이리스트에 모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인기순위, 댓글, 좋아요 기능과 제작자에 대한 구독 기능을 추가하여 플레이리스트 제작을 활성화시켜 앱 사용자들의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3) 추천 검색
: 키워드 검색(ex: 마블, 우울, 사랑, 액션)을 통해 보고싶은 작품이 없을 때 장르별 , 키워드별로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 크롤링과 검색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와 연관된 작품을 추천할 계획이다.
(검색 알고리즘은 추후 조사를 통해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결정 예정.)
4) OTT로의 이동
: 작품을 선택하였을 때 바로 가기 버튼 클릭 시, 해당 OTT와 연결을 해주는 기능이다.
▷ 해당 작품이 있는 OTT를 확인하여 사용자가 구독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이동 가능하도록 구현 예정이다.
(한국 OTT 플랫폼도 최적화되도록 구현할 예정.)
3. 개발 방법
1) 크롤링
많은 OTT 플랫폼이 오픈 API를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크롤링을 통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
라벨 표시가 동적으로 생성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셀레니움을 이용하여 크롤링을 할 것이다.
{ 크롤링을 이용하여 받아오는 데이터 항목 : 작품제목, 줄거리, url, 포스터, 블로그리뷰 ...}
- 사용 언어
셀레니움을 사용하기 위한 언어로 파이썬과 html의 학습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2) 모바일 앱
프레임워크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mySQL
앱 개발을 위한 언어로 자바 또는 코틀린의 학습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3) 검색 알고리즘
추후 조사를 통해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결정 예정.
4) API
오픈 API를 지원하는 플랫폼의 경우 사용을 위하여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4.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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